돈바스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군관구 전역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러시아군은 최근 남부 군관구에 배치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S-350의 실제 훈련상황을 공개했다. S-350은 기존 S-300이나 400계열에 비해 상당히 컴팩..

돈바스 위기 상황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역 전력배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양국군은 각자 전투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러시아 국방부는 나토에 경고하듯 북극해 일대에서 13시간에 걸친 TU-160 폭격기의 장거리 비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대치 상황과 별개로,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반군과 우크라이나 군경이 직접 충돌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022년 1월 둘째주( 1/10~16 ) 돈바스 지역 충돌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

* Expeditionary Strike Group (ESG) * Amphibious Ready Group (ARG) * Carrier Strike Group (CSG) 최근 한동안 들여다 보질 않아서 몰랐는데, USNI 측 사이트에 들어와 봤더니 특이 동향이 보인다. 위 자료는 미해군 씽크탱크 USNI에서 정기적으로 소개하..

1월 15일자 현지 SNS에 게재된 동영상이다. 눈으로 뒤덮인 NRF의 북부전선으로 탠덤식 RPG-7R 탄두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일단 판지시르 계곡으로 추정된다. 2022년 1월초부터 공개적으로 등장한 RPG-7R 탄두는 지금까지 타지역(바글..

한겨울 전쟁이 가능할 까 싶은 계절이지만 아프간 판지시르 계곡에서 전투가 한창이다. 지난 연말/올해 연초부터 NRF측은 대전차 미사일과 신형 대전차 로켓 등을 입수했다고 선전했으며 실제로 탠덤탄두를 쓰는 대전차 로켓..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돈바스 위기의 최근 최대 핫이슈는 러시아군의 벨라루스 이동이다. 표면적으로는 벨라루스군과의 연합훈련을 들었으나, 이동하는 장비 목록이 보통이 아니다. 공세전력의 선봉인 차량화보병(기계화..

최근 돈바스 위기와 관련한 현지 모니터링 요원들의 정보공개를 보면 전쟁임박이라 해도 무리가 아니다. 북부 벨라루스 방면(제2전선으로 추정)에 기갑차량과 함께 S-400 방공미사일 포대가 전개되었고, 뉴스에 따라서는 전투..

2021년 아프간 탈레반이 정권을 잡았을 때, 상당한 기대를 했던 국가 중 하나가 파키스탄이라는 것은 다들 짐작하실 것이다. 하지만 2022년 현재 상황은 파키스탄에게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한 느낌이다. 2021년 모두의 이목이 ..

우크라이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지난해 후반기부터 언급되기 시작한 일이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국방부관리를 인용해 아프간 공화국정부가 붕괴될 때 정비등의 이유로 국외에 나와 있었던 항공기들 ( *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국경인근은 물론 벨라루스, 러시아 남부/중부 군관구 등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지역 곳곳에서 훈련을 진행중이다. 극동군관구의 장비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현지에서는 전비태세 점검이 이뤄지고 ..

러시아 방위산업이 최근 밀고 있는 주력상품에 방공시스템 S-300PMU 계열과 전투기 SU-35가 있다. 이둘은 당분간 미국제를 여러 이유로 살 수 없는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특히 SU-35는 러시아공군에도 서서히 보급량을 늘..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사정악화와 동절기라는 상황 때문에 이전 몇달 만큼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적 확장세가 주춤할 뿐, 교전상황이 격렬했던 지역의 경우 오히려 충돌이 증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