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리라 믿고 올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년 첫 게재물은 지난해에 간단히 요약 소개했던 아프간 동부 "쇼크"밸리에서 있었던 미국-아프간 특공대와 친 알카에다 성향의 "굴부딘 헤크마티르" 군벌 군대..

최근 몇 주 전에 공군의 RF-4C 팬텀 정찰기가 추락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는 기체문제(기령이 이미 넘은 장비였죠)가 아니라 조종사 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만.... 다만, 조종사의 과실은 아..

주말이고 겨울인지라.... 주말에 그냥 방콕하고 있습니다. 하는 김에 모아둔 자료들을 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미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 18-19세기 대영제국의 전성기에 영국이 하던 짓은 어느 누구를 확실히 밀기 보다..

개전 4일차 - 28 March 99 크루즈 미사일에 의한 추가적인 공격이 수행되었으나, 다시 한 번 나토군의 유인항공기 폭격은 악천후로 인한 목표물 식별 곤란이 공격의 발목을 잡았다. 나토군의 얼라이드 포스 작전에도 불구하고 세..

최근 연평도 도발 사건 당시 우리 공군과 북한 공군의 대결상황을 두고, 쌍방의 공중전력에 대한 우위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공군기 간의 기량 대결은 장비 대결은 물론이고 조종사의 기량 등 변수가 많기에 객관적 비교만이 ..

개전 3일차 - 1999년 3월 27일 다시 한 번, 영국공군 해리어들은 세르비아 내 목표물 타격의 선봉에 섰다. 8기의 해리어가 출격했으나, 악천후로 인해 목표물 식별이 용이치 않아 그들의 임무는 취소되었다. 같은 목표물을 타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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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불식됐습니다만... 해병대의 초기대응 13분에 대한 논란은 소모적이며 비현실적인 계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전 해병출신도 아닌 땅개에 행정보직이었습니다만... 솔직히 이런 저런 자료들을 보다보면..

드디어 제1장이 주말에 완성됐습니다. 전번 맛보기가 절반 정도였다면, 이번은 1장 전체 번역후 간단한 퇴고를 거쳤습니다. 물론 제가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에 저자의 문체를 살린다 든지 하는 고급스러움은 기대할 수 없습니..

개전 2일차 - 99년 3월 26일 개전 2일차, 영국공군의 해리어는 나토군 공격대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이다.1일차에 이어 다시금 6기의 해리어가 폭격에 참가했다. 이들의 목표는 "레스코박"의 세르비아군 병영내 탄약고 다. 이 병영..

오늘 사진의 주인공은 "존 애보트" 해군 중령과 그의 기체 A4C -BUNO. 148512 이다. 애보트 중령은 VA-113의 비행대장으로 66년 4월 20일 "빈손" 교량을 공격하는 8기 폭격대를 지휘하던 중 대공포에 우측 날개가 피격되었다. 기체에 화..

이태리 기지에서 활동 중인 노르웨이 파견대 [얼라이드 포스 작전 중..] 나토의 최북단 방어선을 담당하는 노르웨이 군, 그중에서도 러시아군 폭격기의 남하를 저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노르웨이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의 ..

이 사진...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화염에 휩싸인 동체로 날아가는 미군헬기의 모습... 오늘은 이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