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영내에서 러시아군의 움직임이 분주하긴 한데, 우크라이나와 서방측을 현혹시키는 행동도 있는 것 같다. 러시아군은 벨라루스 남부와 서부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하면서 주목을 끈 이후, 수도 민스크 방향으로 북상..

크리스마스 휴일 잘들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이젠 딱히 특정 종교만의 행사도 아닌 것이고... 사실, 24일은 집안 대소사가 매년 있는지라 이번엔 짬이 안나서 업데이트를 하루 건너 뛰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링은 짬날 때 해..

벨라루스 주둔 러시아군의 동계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훈련개시전에 벨라루스에 주둔한 러시아군 자체는 이미 1만명은 넘겼다고 하는데, 새로이 러시아에서 넘어온 부대가 벨라루스내 훈련장에서 동계모의실전훈련을 진행하..

미군의 차기 수직이착륙헬기 사업에서 시콜스키사는 동축반전식 공격헬기를 선보였다. 2030년대 이후 미군의 수직이착륙헬기전력 거의 대부분을 교체하려는 사업에 시콜스키사는 전 기종후보를 동축반전식 헬기로 밀고 있다...

동절기로 접어든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의 공방은 한층 치열해진 상황이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가 북극한파로 동태가 될 상황이지만, 놀랍게도 우크라이나 현지는 한낮에 영상권으로 유지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

극도로 보안이 유지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방문은 그가 장담한 바대로 일단 패트리어트 공여는 보장받은 것 같다. 제공받는 물량에 대해서는 일단 거론되는 것은 1개포대( 런쳐 8개 / 다기능 레이더 / 교전통제..

9월이래 우크라이나군의 동부공세가 진행중인 66번도로 스바토베~크레미나 방면의 전황이 일진일퇴의 공방으로 진행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주의 발라클리야 공세를 시작으로 계속 동진하며, 리만을 차지하고 스바..

이미 다들 알고 계실 수도 있을 것으로 아는데,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전선 최전방 격전지 "바흐무트"를 방문했다. 다른 건 몰라도 젤렌스키는 전시 지도자로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줘도 되지 않을까 ..

러시아군의 벨라루스 내부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2월에도 볼 수 있듯이 푸틴은 여건이 좋지 않더라도 전쟁을 강행할 수 있는 정신상태다. 러시아군을 불러들인 벨라루스군은 전비태세검열은 마쳤고, 부대별로 자체 ..

벨라루스 국방부가 급작스럽레 진행하던 전투태세 검열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2월 13일, 루카셴코의 벨라루스 정부는 갑작스런 전투태세검열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정된 지역에 벨라루스군이 도달하는데 얼마나 시간..

한겨울 혹한 속에 빠진 대한민국과 달리,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는 동절기 치고는 다소 높은 기온대가 유지되고 있다. 동부의 경우 우크라이나군 공세의 주목표인 크레미나는 다시 기온이 올라가고 비가 예상된 상황이며, 남..

지난주 중후반과 주말에 걸친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공세는 그들에게 성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바그너 PMC를 주축으로 하는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도심 동쪽과 남쪽에서 도심에 바짝 접근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우크라이나군..

왕립연구기관 RUSI가 발간한 "Silicon Lifeline: W estern Electronics as the Heart of Russia’s War Machine"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회수된 러시아군 무기에서 450개 이상의 외국제 부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영국 왕립 연구소 "Royal United Services In..